상주시, 공동주택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실시
범죄 침입 흔적 보존으로 범죄추적에 용이
기사입력 23-04-28 08:14 | 최종수정 23-04-28 08:14
▲상주시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가장동 원룸,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한다.(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4월 27일(목)부터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4개 권역 92개소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가장동 원룸,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침입 범죄 가능성이 높은 건물 외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여 범죄자의 침입 흔적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범죄추적이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지난 2020년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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