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꿈드림 환경보호동아리, 공기정화식물 전달
미세먼지 취약계층 대상 공공기관 14곳에 전달
기사입력 23-05-19 07:48 | 최종수정 23-05-19 07:48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오귀영) 환경보호동아리는 5월 18일 (목)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대상 공공기관 14곳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 식물을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여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계획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상주시 꿈드림 환경보호동아리 E.M.O.(Environment Most Object)는 업사이클링 물품 기부, 분리수거법 홍보물 부착, 환경보호 홍보영상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 꿈드림 환경보호동아리 대표 청소년은 “미세먼지 농도 상승으로 공기청정기 사용량이 늘고 있어 친환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며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돕고자 계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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