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6월7일부터 ‘찾아가는 옴부즈맨’ 개시
기사입력 23-06-08 07:54 | 최종수정 23-06-08 07:54
이범용 상주시 옴부즈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의 날로 정하여 시범운영을 한다. 고 밝혔다.
첫 시작은 6월 7일(수)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후 본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의 고충 사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여 시정조치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어 지금까지 약 42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이 중 70%를 해결하여 시민과 행정 간의 다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하는 상주시 옴부즈맨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옴부즈맨’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의 상담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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