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7월부터 착용형 로봇 재활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재활훈련으로 보행기능에 도움
기사입력 23-07-04 08:27 | 최종수정 23-07-04 08:27
상주시는 7월 3일(월)부터 보행기능 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로봇보행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장애인복지관⟷로봇생산기업 3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으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이 보행재활 로봇을 착용하고 전문치료사와 함께 주 2~3회 재활훈련을 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구·경북권 소재 장애인복지관 중 최초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활로봇 2대(성인용 1대, 아동용 1대)를 보급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한 장애인의 보행기능평가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총 20명(아동:10명, 성인:10명)이 전문치료사와 함께 서기, 걷기 등 맞춤형 로봇재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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