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책 점검회의 개최
기사입력 23-07-12 07:55 | 최종수정 23-07-12 07:55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여름 시작된 장마가 예년과 다르게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강한 국지성 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재산 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를 제로화하기 위해 7월 11일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을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논의하였다.
또한, 하천 둔치 주차장, 저지대, 세월교 등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사전 통제를 시행하고, 마을 방송, 재난안내 문자 등을 송출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 시작된 장마는 예년과 다르게 같은 지역 내에서도 편차가 클 정도로 잦고 강한 국지성 호우가 특징인 만큼 부서별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예보 단계부터 비상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상특보 시 외부 활동 자제, 위험 지역 접근금지 등 통제가 있으면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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