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주 원황배,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
기사입력 23-08-08 07:32 | 최종수정 23-08-08 07:32
상주시는 8월 5일(토)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과 회원 농가, 수출관계자,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였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원황배는 16.2톤(40피트 컨테이너 1대)으로 금액은 6천만 원 상당이며 농업회사법인㈜에버굿(대표 김용운)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수출하였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인구 대국으로 많은 해외 농산물이 수입되고 있고, 중상위층 인구 비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수출되는 상주배는 프리미엄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것이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상주배는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원예농협 회원 농가에서 재배된 배가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하는 것에 대하여 회원 농가들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올해 상주원예농협 배 첫 수출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고품질 배가 수출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 행정적으로도 수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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