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대장정 마무리
기사입력 23-08-22 08:05 | 최종수정 23-08-22 08:05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가 지난 20일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상레저 관련 인프라를 홍보하고 수상레저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간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유쾌한 경험을 선사했다.
늦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은 기간 중 상설 운영된 경천섬 물놀이존에서 워터슬라이드와 물총싸움 등을 마음껏 즐겼으며, 8월 19일에 열린 전국 물축구대회는 치열한 승부 끝에 대학부는 ‘우승직 우승’팀, 일반부는 ‘받으면전치6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야간에 펼쳐진 야간 플라이보드 공연은 평소 보기 힘든 LED 조명과 폭죽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초로 열린 플라이보드 대회인 ‘제1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는 남․여로 구분된 프로, 아마, 주니어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프로 남자 부문은 콜롬비아 국적의 다니엘(JUAN DANIEL GUERRA SERNA)선수, 프로 여자 챔피언은 변현진 선수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역사적인 국내 최초 플라이보드 대회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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