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최종 수상작 선정
총 34명, 183점 응모작 심사
기사입력 23-09-07 20:49 | 최종수정 23-09-07 20:49
▲대상에 선정된 1948년 서문동 천주교회 신자 사진
상주시(시장 강영석)는‘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최종 수상작을 9월 1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추억을 기록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상주의 옛 기록물을 발굴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했으며, 총 34명 183점의 기록물이 응모되어 사진 기록물과 함께 졸업앨범, 반적부, 경작대장, 새마을 지도일지 등의 기록물이 응모되었다.
응모작들은 기록관의 1차 예비심사를 거쳐 2차 최종심사에서는 12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심사로 25명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석순태 씨의 1947년 상주 상산 공립 국민학교 졸업사진과 1948년 서문동 천주교회 기념사진 등이 선정되어 상주시의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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