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묵상, 모동덕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하수처리시설 확대 설치로, 수질환경 개선에 큰 역할 기대
기사입력 23-09-06 08:26 | 최종수정 23-09-06 08:26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8월 31일 사벌국면 묵상리 마을회관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벌묵상, 모동덕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추진배경, 사업구간 및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상주시에서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중인「사벌묵상, 모동덕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사벌국면 묵상리 일원과 모동면 덕곡리 일원에 각각 총사업비 92억원(국비 55, 도비 8, 시비 29), 45억원(국비27, 도비4, 시비14)을 투입하여 2024년 착공, 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본 사업을 착공하기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계획 등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였으며,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상주시는 낙동강 수계 상류지역인 사벌처리구역(사벌국면 묵상리)과 대청댐상류지역인 모동배수구역(모동면 덕곡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하수처리사업을 통해 낙동강 및 대청댐 상류 유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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