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유연한 사고, 시민중심 적극행정, 근본적 문제해결 노력 돋보여
기사입력 23-09-05 08:29 | 최종수정 23-09-05 08:29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9월 1일, 9월 정례 조회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상하수도사업소 박주호 팀장을 비롯해, 우수에는 ▲미래농업과 양민영 주무관 ▲관광진흥과 이재숙 팀장, 장려에는 ▲노인장애인복지과 류혜정 계장 ▲농촌지원과 김은태 주무관 ▲계림동 이종환 주무관이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상하수도사업소 박주호 팀장은 청리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기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법을 고안하였고, 더불어 환경부에서 현재 관련 규정(하수도법 시행규칙)이 개정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과 더불어 이를 통한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우수로 선발된 미래농업과 양민영 주무관은 지난 5월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서리피해 발생 시, 유용미생물을 긴급생산 후 피해 농가에 무상공급하여 서리피해의 조기회복에 기여하였으며, 관광진흥과 이재숙 팀장은 회상나루 관광지 출입의 불편함을 덜고자 기존 1등급이던 생태자연도 등급을 2·3등급으로 하향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경천섬 일대 관광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6기 교육생 개강식 개최 23.09.05
- 다음기사상주시. 주민소환투표 관련 경비 상주시 선관위에 납부 23.09.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