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 선정
개운천~남산구간 수생태 및 산림생태축 연결·복원사업
기사입력 23-09-06 08:32 | 최종수정 23-09-06 08:32
상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을 투입해 복원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복원을 추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화로 인한 개운천~남산구간의 단절된 수생태 및 산림생태축을 연결하여 흰목물떼새, 맹꽁이, 수달 등 멸종 위기종의 서식처를 조성하고, 생태체험장, 화원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상주시를 상징하는 수생태․녹지축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농업기술센터 영농형태양광 실증시험포 운영 23.09.06
- 다음기사사벌묵상, 모동덕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3.09.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