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공검면 등 8개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기사입력 23-09-21 08:32 | 최종수정 23-09-21 08:32
▲상주시 도남정수장 전경
상주시는 급수구역 확대에 따라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도남정수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면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는 국도비 162억원과 시비 713억원 등 총사업비 893억원을 투입하여 취수장 20,000㎥/일 확장, 정수장 20,000㎥/일 확장, 배수지 15,000㎥ 신설, 도·송·배수관로 22.5km 등 상수도시설물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면지역은 지하수 및 마을상수도가 고갈되고,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중에 이번 사업을 통해 2,700여 가구에 새로이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주거생활환경과 보건위생 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도심에서 가장 먼 지역인 화북면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급수보급율은 78.5%에서 3년뒤인 2026년에는 6.5% 증가한 8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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