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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2023년 주민용접교실 개강

농가소득향상 및 기술력 습득으로 고용효과 증대

기사입력 23-10-11 08:14 | 최종수정 23-10-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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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10월 7일(토)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용접교실’을 개강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함종환)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상산전자고등학교 정밀기계과 피복아크 용접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년간 실기 지도를 해 온 전문 강사의 실효성 있는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용접 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 귀농‧귀촌인의 효율적 농가 시설물 관리와 청‧장년층의 관련 분야 취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함종환 상산전자고등학교장은 “모집인원보다 4배 이상 많은 신청자가 지원할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용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기대에 부응한 질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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