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서울 가락농산물종합도매시장 방문
상주시와 가락농산물도매법인과의 간담회, 생산·유통 상생협력 도모
기사입력 23-10-26 07:50 | 최종수정 23-10-26 07:50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지역 조합장, 생산자단체 대표 등 25명이 25일(수)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을 방문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날 가락시장 방문에서는 중앙청과 이영신 부사장을 비롯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인실 서울지회장, 서울청과, 농협공판장, 동화청과, 한국청과 등 관계자, 중도매인, 경매사 등이 참석해 생산지와 소비지 간의 유통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상주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위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농산물 출하포장 관리, 품질관리 철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소비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4월 서리․저온 피해, 폭우 등 이상기후와 인건비 등 농가 경영비는 상승하고 샤인머스캣은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가격하락과 소비위축 등 산지에서는 농산물 생산․유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시는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 품위 기준 준수를 위한 품질관리단 운영, 분기별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생산자 단체의 자발적인 품위관리 등 고품질 산지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상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표하여 상주농산물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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