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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동면 시골파출소장 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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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6-20 14:49 | 최종수정 12-06-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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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동면 골짜기에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예와 인성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파출소장이 있어 화재다.


상주경찰서 화동파출소장으로 근무 중인 남한수 경위는 2011년 9월 파출소장으로 부임과 동시에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결손가정 자녀인 초등생들과 화동중학교 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서예와 인성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주 2회 교육으로 올해 그 성과도 만만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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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소장은 아동센터 서예교육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화동중학교까지 자기주도 학습시간에 매월 2-3회 방문하여 서예를 지도하는 한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붓, 종이, 서예책자 등을 사비로 구입․제공하면서까지 서예지도에 남다른 애착으로 봉사하여,


올 6월 2일 상주미술협회(사)에서 실시한 서예실기대회에 문하의 초등부 8명이 참석하여 전원 입상(특선 2명, 입선 6명)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2008년 경찰문화대전 대상을 비롯, 각종 서예공모전에서 무수한 수상경력으로 왕성한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남 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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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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