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 5명으로 구성된 농어촌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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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원 5명으로 구성된 농어촌정책팀(김종태 의원(상주), 송광호 의원(제천․단양), 윤명희 의원(비례, 안동), 경대수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 및 보좌관 등 10여명은 6월 19일 FTA체결에 따른 농업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코자 지역 농업인과의 간담회 및 분야별 농업현장방문, 농가 일손돕기 등을 실시한다.
첫 일정으로 12시부터 명실상감한우에서 지역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복지대책 방안, FTA체결과 농, 축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방안 강구,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지원사업 확대, 귀농정책 등 농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어서 방문한 아자개영농조합법인(안성환)에서는 RPC 현황과 쌀생산 현황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한우사육농가(이재홍)에서는 한미 FTA 타결로 인한 축산농가의 사료 값 인상과 소값 하락, 귀농자인 화훼농가(전선규)에서는 귀농 후 정착과정 등에 대한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하고, 이안면 오이농가(이봉호)에서는 농가일손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오이수확 일손돕기를 함께 하면서 최근 고유가로 인한 생산비의 부담 가중,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산물 제값 받기 등 당면한 농촌현실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날 간담회 등 전 일정을 농어촌정책팀과 함께 하면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따른 재해보험료 국비지원확대, FTA체결에 따른 농업인이 만족하는 체계적이고 종합적 대책수립과 지원, 국가차원에서 귀농정책, 출산장려금 국비지원 등 국회차원에서 제도적 정비 및 정책에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한편 농어촌정책팀의 김종태 의원은 이번 농촌현장탐방이 한ㆍ미 FTA 체결, 농자재 값 상승 등 한층 어려워진 농촌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정부부처에 통보하여 정책에 반영함을 물론 법적, 제도적으로 정비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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