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새마을 여인상 대상에 "강명구 외남면 부녀회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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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5-31 17:40 | 최종수정 12-05-31 17:40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에서는 5월 31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2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효 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박진우 새마을회장 등 새마을부녀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에는 상주시 외남면 강명구 부녀회장이 수상했다.
강명구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난 10년간 외남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어려운 역경을 딛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왔다.
김관용 도지사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자인 강명구 부녀회장의 사례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가정은 가족 모두에게 피로를 치유해 주는 안식처이며,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실"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요즘 가정과 학교 폭력, 노인과 아동학대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다"말하면서 "이제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감수성, 섬세함, 배려로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될 수 있도록 여성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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