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우박피해 농민대상 특별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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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6-04 08:31 | 최종수정 12-06-04 08:31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28일 갑작스런 우박으로 배, 사과 등 주산지 농작물 피해로 좌절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내린 우박으로 669ha의 피해면적에 1,000여호의 농가에서 배, 사과, 복숭아, 포도, 고추, 살구, 블루베리 등의 작물에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지역 또한 상주시 전역에 걸쳐 나타났다.
농업인 상담소를 비롯한 전직원이 우박에 의한 2차 감염을 차단하고자 살균제 살포 등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영농기술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우박은 상승기류를 타고 발달하는 적락운에서 발생되는, 온도가 높은 오후에 주로 내린다. 우박이 내리는 시기는 연중 50~60%가 5~6월중에 내리며, 9~10월에도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피해정도에 따라 다르나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금년에 안정적인 수세조절로 내년도의 생장, 수확, 결실로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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