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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상주시장 우박피해 복구 발빠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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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6-01 09:53 | 최종수정 12-06-01 09:53

우박피해농가 방문 (3).JPG


성백영 상주시장은 5월 들어 두차례의 갑작스런 우박으로 700여 ha의 농작물피해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정밀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긴급복구비를 지원하는 한편, 경북도를 방문하여 재해대비 종합대책을 요청하는 등의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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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시장은 5월 28일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피해가 발생하자 다음날인 5월 29일 모든 행정업무를 뒤로하고, 피해발생 전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했다.
또한, 5월 30일에는 경북도지사에게 피해최소화를 위한 긴급 방제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5월 31일에는 경북도를 직접 방문하고 행정부지사에게 긴급방제비 지원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율을 높이기 위한 주계약 및 특약가입에 따른 농가부담율을 경감할 수 있도록 국도비 지원 확대방안 등 각종 재해대비 종합대책을 중앙정부와 도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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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이번에 내린 우박은 주로 생육초기의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으며, 특히 사벌, 외서, 공검 등 배수출단지와 공성, 모서, 화서 등 사과 주산지에 집중적으로 내려 금년도 과실생산과 수출물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최소화를 위하여 농가에서는 우선적으로 병충해방제 등을 위한 농약 및 영양제살포를 당부했다.[자료제공.상주시 농업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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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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