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시에서는 5월 31일 시청강당에서 상주소방서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는 상주소방서 시설 노후 및 부지협소로 인하여 민원 주차장 부재 및 소방훈련 공간 부족과 최근 재난사고에 대비한 소방행정의 수요증가에 따른 상주소방서 이전의 타당성과,
만산동 저수지 일원을 이전예정지로 이전 소방서 시설규모의 적정규모 및 진입도로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상주소방서 이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금년내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완료하여 2013년부터 토지매입 및 부지조성을 완료 후 경상북도 소유의 현 상주소방서 부지와 교환할 예정이며, 상주소방서 건축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시행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소방서 이전이 완료되면 재난 및 사고시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소방행정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주소방서 이전이 조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하였다.[자료제공.상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