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 기원 외남면 기우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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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8-13 09:15 | 최종수정 12-08-13 09:15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2012. 8. 9(목) 오후 2시30분부터 외남면 소상리 불당지 저수지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우제에는 외남면장을 비롯하여 남상주농협장 황의구, 외남면 발전협의회장(김흥욱), 외남면 이장협의회장(박인용) 등 관내 각 기관단체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우제는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더위가 지속되고, 지난 7월 22일부터 17일동안 단 한차례도 비가 오지 않아 외남면의 주 소득원인 복숭아, 사과 등 과수 농가와 밭작물 재배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자, 더위에 지친 농심(農心)을 조금이나마 위안하고 단비를 구하여 외남면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했다.
서수호 외남면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면민 모두의 정성과 힘을 모으자."며 비가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기원했다. 이번 기우제 행사는 외남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외남면이 후원하여 외남면민의 바램을 담아 정성스럽게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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