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밭작물 가뭄대비 총력대응
N;
기사입력 12-08-08 09:12 | 최종수정 12-08-08 09:12
상주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전년대비 강수량이 적어, 식부된 밭에 토양 수분의 증발이 가속화되고 더구나 8월 중순까지 강수량이 없다는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따라, 밭작물 가뭄극복을 위한 용수공급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가뭄해갈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식부된 과수, 감자 및 고구마, 고추 등 작물의 재배면적 5,817ha에 대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용수원 개발과, 읍면동 양수장비 530대, 송수호스 73km, 급수차등 가뭄대책용 장비를 총 동원하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모심기이후 지속되고 있는 가뭄 항구대책을 마련코자 국․도비 10억원을 확보하여 관정개발, 저수지준설, 양수장 설치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한해대비 지평저수지 준설사업 완료 12.08.08
- 다음기사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정책제안 공모 당선 12.08.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