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정발전 자문협의회’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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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상생과 소통의 시정추진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협력을 통한 시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7월 31일 시정발전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정발전 자문협의회」는 총 11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행정, 농축산림, 경제문화, 보건복지 등 4개의 분야별 위원회로 구성이 되어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개진, 주요시책에 대한 문제점 제시, 시민화합을 위한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일반행정 분야로 우리시 거주자 중 관외 주민등록자의 주민등록이 이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였으며, 농축산림 분야로 한·중 FTA 체결과 관련하여 농업분야는 제외되도록 시에서의 대책 강구와 친환경 농산물의 홍보 협조 및 해외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부서 인원 충원을 요구하였다.
경제문화 분야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과 감고을 이야기축제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보건복지분야에서는 북천 물놀이시설 개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 및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협조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도록 주문하는 등 많은 의견과 뜨거운 관심 속에서 회의가 진행이 되었다.
한편, 상주시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시정발전 자문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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