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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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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8-27 08:30 | 최종수정 12-08-27 08:30

상주시는 수확기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8월부터 10월말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8월 24일부터는 일출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2시간 더 연장하여 밤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방지단2.JPG


19명으로 구성된 피해당지단은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실정에 밝고 야생동물 출현 등 민원발생시 최단시간내에 출동할 수 있는 기동력을 보유하고 총기소지허가 및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이상 경과된 정예의 모범 엽사들이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들은 습성상 야행성으로 일몰 후 심야시간에 주로 활동하는 점과 수확기철임을 감안하여 을 하고 점을 감안하여 피해방지단의 운영시간대를 밤 12시까지 연장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지활동이 가능하여 수확기철을 맞은 농작물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환경관리과장은 ”농작물 피해발생시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읍면동과 피해방지단에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 피해방지단은 주민 안전에 특별의 유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2012년도 11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순환수렵장 개설을 위하여 환경부에 승인신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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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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