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농협, 지역주민들의 주민세 10년째 전액 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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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8-13 09:18 | 최종수정 12-08-13 09:18
상주시 모서농협(조합장 김대훈)에서는 소득 주민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1,135세대에 3,300원씩 부과된 2012년 8월 개인균등분 주민세 3,745천원을 대납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모서농협에서는 모서면 주민들에게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수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주민세 대납 정책을 지난 2003년부터 도입하여 올해까지 10년간 약 3,800여만원을 모서주민을 위해 대납해 오고 있다.
특히, 주민세 전액 대납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전체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작지만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줌은 물론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주민세 납부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 건수 및 체납액 감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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