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태풍피해농가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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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9-03 10:05 | 최종수정 12-09-03 10:05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속으로 한반도를 강타하며 지나간 뒤, 전국에서 강풍과 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복구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인 바,
상주경찰서는 9월 1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상주시 모서면 지역을 찾아 피해농가에 경찰력 150여명을 투입, 복구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농심을 달래는데 일조하였다.
이날 상주서는 박희룡 서장, 천창필 경비교통과장 등 자체인력 20여명을 포함, 315전경대, 구미방순대 지원경력 등 156명이 복구에 참여하여 모서면 정산리 민인기 씨 등 9곳의 인삼밭과 과수원, 고추밭, 온실하우스에서 쓰러진 시설제거 및 재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상주서는 다가오는 4일과 5일에도 같은 경력을 투입하여 모서면과 화북면 일대 피해인삼밭을 위주로 복구지원을 더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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