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 귀농․귀촌인 상주 다시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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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 귀농ㆍ귀촌인들 가장 관심지역 상주시 주목
상주시 귀농 귀촌특별지원팀 김상태 팀장이 예비귀농인들에게 현장체험교육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상주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결성하여 유치홍보에 전력을 다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지난 7월 5일에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귀농ㆍ귀촌교육생 42명이 상주시를 잧은데 이어 9월 19일 44명이 다시 상주시를 찾아 현장체험교육이 진행하는 등 예비귀농인들의 현장교육 장소로 상주가 선택되고 있다.
이는 상주시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구 등 전국 방방곳곳의 정부기관(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와 민간단체(전국귀농운동본부, 천안연암대학 등)는 물론 전국단위 크고 작은 페스티벌(SETEC, 코엑스, 킨텍스 등), 축제장, 향우회장 등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 홍보한 결과라고 평가되며, 특히 언론(TV)홍보 생방송 등 6회, 신문홍보 100여회, 상주시장 서한문 발송 등 홍보에 전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상주시의 귀농귀촌교육은 이론적 교육에서 탈피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인을 현장강사로 귀농․귀촌의 계기와 작목을 선택한 이유, 농업을 처음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판로,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직접 대화식으로 풀어 나가는 등 참여형 현장체험교육에 역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참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상주시의 귀농ㆍ귀촌 시책 및 홍보 특강 과, 은자골 막걸리 시음회, 효자 정재수 기념관 관람, 포도재배농가 및 포도가공공장 견학, 신의터농원의 장류 농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는 이00(55세)씨는 포도농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2~3년 준비과정을 거쳐 반드시 상주로 귀농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이00(57세)씨는 상주가 낙동강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는 지역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으며, 평소 신의터농원과 같은 전원생활을 꿈구어 왔는데 오늘의 현장체험은 수년내에 상주로 반드시 귀농할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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