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구자권)는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월 1회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도시 중심의 산업화로 농촌이 공동화, 고령화되어 농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어 도시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농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상주지사에서는 재능기부분야로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사진(증명사진, 가족사진, 영정사진) 촬영후 인화 및 액자를 지원한다. 첫대상자로 상주시 만산동 소재 오옥자(84세, 독거노인)씨 영정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매월 재능기부를 할 예정으로 읍면동사무소와 상호협조하여 체계적인 지원체제 구축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는 재능기부를 실현하고자 한다.

구자권상주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 재능기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