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사업 2030세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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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11-02 09:12 | 최종수정 12-11-02 09:12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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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구자권)는 농촌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취업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2030젊은 세대 농지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은 농촌에 정착하고자 희망하고 있으나 농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에 대하여 농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주는 사업으로 10월30일 2030젊은 세대 농지 지원대상자를 선정공고 하였으며, 11월에 신청서를 접수하여 12월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2030젊은 세대 농지지원 대상자 선정 신청자격은 만20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인 자로서, 창업농, 후계농 등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신규 젊은 세대의 농업․농촌 정착에 필요한 농지를 지원하고자 하는 정책취지에 따라 농지 소유면적이 3ha를 초과하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영농을 희망하는 지역의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에 신청하며,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오는 12월17일 농지은행 포털에 게시한다
상주지사 김성희팀장은 젊고 참신한 인력이 많이 신청하여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 후계농업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로 농촌의 미래와 경쟁력을 책임지는 농업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사무실 비치 또는 농지은행 포탈(www.fbo.or.kr)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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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