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상주시

상주시장, 무기계약 직원과 간담회 가져

N;

기사입력 13-02-18 08:22 | 최종수정 13-02-18 08:22

무기계약근로자 급여 등 처우개선에 앞장



성백영 상주시장은 2월 15일 시청 강당에서 무기계약직원 5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들에 대한 급여를 현실화한다고 밝히고 근무환경 개선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무기계약직과의 간담회2.JPG



이번 무기계약 직원과 대화의 시간은 평소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수와 후생복지, 근무환경 등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기계약직과의 간담회.JPG



올해부터 추가로 지급되는 무기계약 근로자들의 보수 내용을 보면, 정액급식비를 매월 3만원씩 지급하고, 정근수당을 근무년수에 따라 최고 월봉급액의 50%까지 년간 2회씩 지급하기로 하여 14%의 봉급인상 효과가 있으며,



또한 건의한 사항 중 교통보조비와 자녀학비보조수당은 내년부터 예산에 반영하여 지급하기로 하고, 공무원과 같은 호봉제 도입은 향후 관련법령을 충분히 검토한 후 도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