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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최대 2,000만원 지원

기사입력 24-03-21 08:07 | 최종수정 24-03-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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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쾌적한 입식 테이블형 식당 및 숙박시설의 편의 제공으로 상주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주요 관광지 및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업소를 신청받는다.


지원내용으로는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시설로의 개선을 필수 항목으로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가 대상이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교체 등이 개선 대상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되어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3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000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원, 스마트관광시설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5일 18:00까지 상주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마감 시간 전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마케팅전략팀(☎054-740-7213) 또는 상주시청 관광진흥과(☎054-537-71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으로 관내 66개소의 음식 및 숙박업소가 참여하여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해 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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