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상주시協, 화동중학교‘DMZ 역사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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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6-07 08:13 | 최종수정 13-06-07 08:13
민주평통 상주시協, 화동중학교‘DMZ 역사현장’견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는 6월 4일 화동중학교 전교생과 인솔교사 및 평통 자문위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남북분단의 장벽이면서 냉전과 평화의 상징인 판문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견학했다.
김종준 협의회장은 통일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이 주는 위협감과 분단의 배경을 바로 알려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일깨우고, 나아가 더 큰 대한민국의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이번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제3땅굴 등 안보현장을 직접 걸으면서 통일과 안보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피부로 느끼는 한편, 비무장지대의 역사적, 생태적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우리민족 역사의 자긍심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통일기행을 통하여 분단국가의 현실을 현장에서 느끼고, 미래 통일리더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 꿈을 점진적으로 키워 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할 것과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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