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상주시協, 상지여자 중․고교 찾아 통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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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6-14 08:27 | 최종수정 13-06-14 08:27
민주평통 상주시協, 상지여자 중․고교 찾아 통일교육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에서는 6월 12일 상지여자 중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사, 자문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지희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는 통일한국의 주인공’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북한실상과 정부의 통일정책 및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통일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의 통일한국의 주인공으로서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하기 위해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에서 기획한 이날 교육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통일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지희 강사는 분단의 현실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북한정권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철저한 안보의식이 필요한 반면에 북한주민은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민족임을 강조하였으며
강의중 통일퀴즈와 함께 통일한국의 주인공이 되었을 때 가지고 싶은 직업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함으로써 멀리만 느껴졌던 통일에 대해 긍정적 사고를 고취하는데도 기여하였다.
김종준 협의회장은 평화와 안보를 강조하면서 통일한국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통일한국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민주평통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통일한국의 미래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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