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파출소, 6.25치안탑 망루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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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6-26 00:25 | 최종수정 13-06-26 00:25
화북파출소, 6.25치안탑 망루 재건
상주경찰서 화북파출소는 6월 25일 6.25사변 기념일을 맞아 파출소 내에 당시 무장공비 출몰을 감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싸이렌을 울리던 망루를 재건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화북파출소의 망루는 높이 6.25m의 철재 경계초소형으로 마루와 수동식 싸이렌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으스러진 방호벽 돌을 이용, 지난 2009년 건립한 치안탑 2개와 작년 3월에 재건한 돌담방호벽에 이어 이번에 망루까지 재건됨으로서,
지난, 6.25전쟁 당시 무장공비가 자주 출몰하여 지역민병대와 경찰들이 화북파출소를 거점으로 대항하여 싸운 역사적 현장에 대한 산교육장으로 거듭난다는 취지로 모든 것이 재건되었고,
이를 재건 하는데는 화북면사무소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공비토벌대 증인 등이 참여하였으며, 정용석 화북파출소장은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들에게 반공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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