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선진가정문화 실천 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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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선진가정문화 실천 다짐대회 개최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염철순)에서는 7월 15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와 다문화가정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염철순 상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는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등 선진가정문화 보급과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범가정 표창,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사회에 귀감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온 공성면 새마을부녀회 우경희 회장외 33명에게는 상주시장, 시의회의장, 시부녀회장의 새마을운동추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상주시장상을 수상한 상주시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들
상주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들
특히, 다문화여성 멘토 및 생활수기 사례발표에서 김종숙 신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을 멘토하면서 이혼까지 갈려고하는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겪은 과정을 설명하면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운동이야 말로 참된 봉사라고 말했다.
다문화여성 멘토로 생활수기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김종숙 신흥동 새마을부녀회장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어려운 생활을 극복하고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사례발표를 하는 화서면 달천리에 사는 장초향씨
또한,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인 화서면 달천리의 장초향씨는 남편과 귀농하여 한국생활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발표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위의 환한 미소가 힘이 되어요!” 하면서 사례발표를 하였다.
선진가정문화 실천대회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들
박순자 외서면 부녀회장이 '우리의 다짐'을 제창하고 있다
이어 박순자 외서면 부녀회장이 단상에 올라 상주시 1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실천하여 살기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자랑스런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설것을 다짐하는 “우리의 약속”을 제창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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