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농가 폭염 및 장마철 관련 예방관리 당부

- 상주시, 낙농가를 위한 가축방역 교육 실시 -



상주시는 7월 12일 상주 홍보테마타운에서 관내 낙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향상하고, 가축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와 함께 간질충 예방약품, 위생원유 생산약품, 사료진균 제거제 등 젖소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약품 3종을 참석농가에 배부하기도 했다.

김세호 축산유통과장은 “고온 다습한 요즘, 폭염으로 인한 환경변화 및 스트레스 지수 증가로 인해 가축 항변력이 저하될 수 있고, 장마철에는 각종 질병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적기예방접종, 주기적인 환기실시 및 축사 주변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