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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부산 연제구 주민120명, 모동 지장녹색 농촌체험마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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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8-14 08:22 | 최종수정 13-08-14 08:22

귀농․귀촌 롤모델, 도농상생의 길을 열다



- 부산 연제구 시민 120명 초청, 농촌마을체험프로그램 운영 -


상주시 모동면 모동지장녹색농촌체험마을(사무장 박환순)에서는 지난 8월 12일 부산시 연제구 주민 120명(초등학생 및 학부모)을 초청해 농촌마을 체험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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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순 사무장은 2010년 전 가족이 모동면 신흥리로 귀농해 온 귀농인으로 현재 모동지장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을 맡아 일해오고 있음, 남편은 약 0.7ha의 포도농사와 함께 체험마을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귀농 3년차인 박사무장은 마을주민과 함께 대도시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체험 및 지역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 등을 통한 농촌관광 및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도농상생의 길을 마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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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롤모델(선도농가)이기도 한 박 사무장은 도시민들을 초청해 산골마을 옥수수 따기, 계곡물에서 어린아이들이 신나게 물장구치며 노는, 농촌이 간직하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불어 농촌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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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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