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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 벼멸구 긴급방제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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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8-28 08:05 | 최종수정 13-08-28 08:05

신흥동, 벼멸구 긴급방제 협의회 개최



상주시 신흥주민센터에서는 벼멸구 발생경보에 따라 8월 26일에는 통장 23명이 참석하고 8월 27일에는 농촌지도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멸구 긴급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신흥동 벼멸구 긴급방제협의회.jpg



현재의 벼 생육상황은 적당한 강우와 많은 일조량과 더불어 시기 적절한 영농추진으로 벼 작황은 양호한 상태로 8월말까지 벼멸구 방제를 잘 한다면 풍년 농사가 예상된다.



그러나 7~8월 연속되는 고온으로 특정한 병해충이 이상 급증하는 비래해충이 다소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05년 발생이후 8년만에 전국적으로 벼멸구 발생지역이 확산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방제를 필요로 하는 수준 이상의 개체수가 발생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 비래해충이 고온으로 인한 세대단축으로 개체수가 급증해 추석전후를 기하여 피해가 예상되므로 8월말까지 전필지를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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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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