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 첫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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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 첫 개강
금년 3월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된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이 9월 3일 첫 개강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이론과 체험교육을 위한 교육대상학교를 모집한 결과 유치원 15개반 380명, 초등학교 6개반 160명 등 모두 21개반 540명이 신청을 하여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전문강사의 지도로 교육을 받게 되는데 교육내용은 어린이들 수준에 맞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등 이론교육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제품 만들기 등 체험교육을 병행실시 함으로써 어릴때부터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생활화 하도록 실천교육을 하고 있어 유익한 교육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업내용에 대하여 성동초등학교 송종숙 교사는 “오늘 우리학교에서 첫 수업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어린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수준에 맞는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교육내용에 대하여 매우 즐거워 하고 있다“ 면서 교육 기회가 확대 시행되기를 바라기도 하였다.
이번교육은 중덕동에 위치한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시범적으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상주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연중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상주시가 신 낙동강시대의 주요 거점도시로 부각됨에 따라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40여명을 선발하여 다양한 생태프로그램과 체험교육을 통한 물환경 해설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환경지킴이 활동과 탕방객 방문시 홍보활동의 전개로 청정상주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한 다는 방침이다.
최근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연면적이 949.73㎡(지하1층, 지상1․2층)로 생태교실, 강의실, 전시실, 시청각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내부의 인테리어도 마무리된 상태다.
특히,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연접한 중덕지의 아름다운 주변경관과도 잘 어울려진 지리적인 여건도 함께 갖추고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환경교육장의 산실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주시의 야심찬 기후변화교육센터운영 계획에 대하여 향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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