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신, 경북사람, 경북인의 덕목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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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신, 경북사람, 경북인의 덕목은 무엇일까? - 21세기를 이끌 경북정체성(안) 도출 및 설문 - - 9월 25일∼10월 14일, 20일간 도민 전화 및 공무원 인터넷 설문 |
경상북도는 21세기 무형의 가치가 중요시 되고 있는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 시대를 맞이하여 현대적 의미의 경북의 혼인 경북정체성 확립을 통하여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미래발전의 주춧돌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2014년도에 개도 7백주년의 신 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경북의 혼인 경북정체성을 차세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으로 적극 승화해 나가기로 했다.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66명의 전문가 그룹인 석학과 대학교수, 관련유관 기관․단체와 경북정체성 포럼을 구성하여 경북인이 걸어온 역사적인 화랑의 삼국통일과 조선의 올곧은 선비정신, 6.25 전쟁시 낙동강 전투의 최후 보루인 호국정신, 5천년의 가난을 극복하고 조국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새마을 등 4개 전문가 그룹의 분과를 37회 운영하여 114개의 현대적 경북정신의 키워드를 발굴했다.
또한 금년 2월부터 8월까지는 경북정체성 포럼 4대분과 위원 중 각 분과별 2명씩 10여명의 전문가 통합위원회를 운영하여 현대적 경북정신 도출과 이어령 전장관과 이문열 소설가 등의 자문을 받아 경북의 혼인 경북정체성(안)을 도출했다.
경북 정체성 도출은 경북의 4대 정신을 포함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문구로 타지역의 거부감 없는 용어를 선택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경북정체성 도출(안) 중 경북정신으로 경북이 걸어 온 역사(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근대화 등)와 현재, 미래지향적인 경북정신을 통해 한국 정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경북정신은 한국「정신의 창」을 비롯하여 ‣창의 정신, ‣뿌리 정신, ‣선구자 정신, ‣민족의 길잡이 정신 등을 도출했으며,
경북 사람으로는 경북이 역사적인 길을 열어 왔고, 현재도 길을 열고 있고, 앞으로도 앞장서 길을 열어간다는 ‣길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미래를 여는 사람들, ‣시작하는 사람들 등을 도출했으며,
또한, 경북인이 지켜 가야할 덕목으로는 정직, 의리, 신뢰, 화합, 창조 등 많은 덕목을 각각 도출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정체성 포럼 전문가그룹이 도출한 정체성(안)에 대하여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도내 23개 시군의 고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전화설문과 경북도청, 도의회사무처, 산하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을 병행 추진한다.
경북정체성 포럼에서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경북의 혼인 경북정신과 경북사람, 경북인이 지켜 나아가야할 덕목을 오는 11월 경북정체성 포럼 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앞으로 경북정체성 헌장 제정과 교육용 책자발간, 경북정체성 선포식 등을 통해 경북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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