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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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9-16 14:57 | 최종수정 13-09-16 14:57
상주시,관․학협력 통해「새마을 세계화운동」에 탄력
상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지홍기 대외협력부 총장, 박승우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장 등 학교관계자와 지역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체제 구축과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내용 중에는 지역의 새마을운동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국제새마을리더 연수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새마을대학원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등 지역의 새마을운동 육성․지원과 새마을 세계화운동에 앞장서 상호협력토록 하고 있다.
특히, 영남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새마을관련 학과인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30여명의 외국인학생들이 본 과정을 이수 및 학위를 취득하고 있으며, 이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교단에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어 새마을세계화운동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우리나라 새마을교육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공공정책의 개발 및 자문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상주시가 새마을 세계화운동의 거점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새마을연수원 설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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