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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사절단, 상주감시험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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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0-26 13:28 | 최종수정 13-10-26 13:28

우즈베키스탄 사절단, 상주감시험장 방문



-양국가간 공동연구 업무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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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상주감시험장에서는 10월 24일 우즈베키스탄의 농식품 클러스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우즈베키스탄 사절단 10여명이 방문하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상호 양국간 공동 연구 등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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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 농업대학교 토시테미러 오스토나구로브 총장을 사절단장으로





사마르칸드 농업대학교 국제학과장과 농업경제관리부 교수, 사마르칸드 지방정부 공무원, 거시경제전망연구소 연구원 2명, 식품산업협회 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국내 우수기관으로 추천된 상주감시험장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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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절단은 국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한국의 발전상을 기초로 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 자문, 교육훈련 등이 통합된 한국형개발협력프로그램인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농식품 클러스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한국내 우수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상호 식품관련 업무를 상담하고




시험 연구 현장을 견학하며 양국간 교류 업무를 협의하고 있다고 하였다.



상주감시험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떫은감 품종 육성, 재배법 연구, 가공 이용 연구 등을 수행하고, 특히 우수한 가공 연구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가공 연구도 수행 중에 있어 견학을 고 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김세종 장장은 우즈베키스탄 국가의 사절단장인 사마르칸드 농업대학교 총장이 시험장 연구 성과와 계획을 청취한 후 현장과 연구 실험실을 둘러보고,



양국간의 식품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위해 앞으로 MOU 체결, 연구원 교류 등을 제안하였다고 하면서 지역 연구시험장으로서 국위 선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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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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