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지문 사전등록 실시
기사입력 24-04-15 08:03 | 최종수정 24-04-15 08:03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4월 12일 실종 치매어르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인식표 발급 및 ‘찾아가는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청과 연계된 시스템에 치매어르신의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회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 및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통해 실종 시 빠르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그 외에도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및 치매체크 어플인 배회감지기서비스 등 실시간으로 보호자가 어르신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종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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