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튤립 알뿌리 무료나눔' 이벤트 실시...선칙순 100명
기사입력 24-04-24 07:36 | 최종수정 24-04-24 07:36
상주시 산림녹지과에서 이번 주말을 끝으로 북천가로화단을 아름답게 만들었던 튤립 알뿌리 3,0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무료 나눔은 4월 30일(화) 오후 2시이며, 냉림동 114-2번지 일원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튤립 알뿌리 재활용은 물론 상주시민들의 정원가꾸기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범적인 이벤트 형태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다우죤, 퍼스트클래스, 란카 등 여러 색상의 튤립 20~30구를 풍성하게 구성해 나눠주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산림녹지과는 이번 ‘무료 나눔’ 깜짝 이벤트의 시민 반응을 통해 내년 튤립 알뿌리 식재 계획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실시되는 냉림동 114-2번지 일원은 주차 공간이 없기에 산책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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