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성인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운영
기사입력 14-06-13 08:00 | 최종수정 14-06-13 08:00
상주시에서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8회 총45시간에 걸쳐 지역 비문해자 해소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성인문해교육사 양성(3급)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인원은 46명으로 평생교육전문가, 문해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 위탁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무료이며 다만, 중식비와 교재비, 자격증 발급 수수료(2만원)는 자부담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체교육의 90% 이상 출석하고 과제를 제출할 경우 수료증(상주시장)과 함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문해교육협회)이 수여된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자해득(文字解得)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기관 교·강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문해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마을 곳곳 여러 어르신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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