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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서면 4개리 농촌용수난 해결

기사입력 14-10-20 18:09 | 최종수정 14-10-20 18:09

경상북도는 10월부터 화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본격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수리시설이 취약한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금산리, 달천리, 화남면 평온리 4개리 일원에 상습적인 농촌용수 부족으로 매년 물 걱정이 우려되는 지역에 추진된다.


‘화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는 188억원을 투입해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 2개소(상용지, 평온지), 양수장 1개소, 용수로 13km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 확보·공급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3년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되어 그 동안 주민설명회, 기술검토회 등을 통해 세부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 완료 후 금년 10월부터 시행하게 되며, 2020년 12월 31일 완료할 계획이다.


화남지구는 상습적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물 부족답 138ha의 농경지에 농촌용수난 해결을 위해 그 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상주시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합심해 수차례에 걸쳐 중앙 방문과 건의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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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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