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구제역(FMD) 유입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실시
기사입력 14-12-26 08:37 | 최종수정 14-12-26 08:37
지난 12월 18일 충북 진천군 등의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견됨에 따라 상주시 가축방역추진본부에서는 지난 12월 19일부터 가축방역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남상주IC, 북상주IC 진출입로 등 2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이동방역초소)을 설치하여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 3만두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과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공수의 등을 동원한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농가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충북 진천군․청주시․음성군 및 충남 천안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FMD) 의심축 4건이 추가로 확인되어 주의단계를 경계로 격상시키고,
긴급 백신접종 범위를 기존 진천 및 천안 인접 9개 시군에서 충북․충남․대전․세종 전지역과 경기 평택․안성․용인․이천․여주, 강원 원주, 경북 문경․상주 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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