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산에서 2015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 열려
도 농업기술원 유치 시민공감대 형성 -
기사입력 14-12-31 09:00 | 최종수정 14-12-31 09:00
▲지난해 남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서 한 시민이 소망기원을 줄에 매달고 있다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회장 김철용)에서는 2015년 1월 1일 상주의 중심부 남산에서 시민 모두의 소망과 상주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7시 10분 남산정상에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기원제를 시작으로 축시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각자의 소망기원과 새해 덕담나누기, 풍물단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의 화합을 다지게 된다.
▲지난해 남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서 소망기원제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상주 농협과 대구은행은 떡국나눔 행사와 어묵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한국부인회에서는 커피를 제공하며, 놀이패신명에서는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공연으로 신명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유치 범 시민행사로 소망기원제 축문과 축시 낭독을 하고, 도 농업기술원 유치의 당위성을 밝힌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범시민 공감 형성에 나서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해맞이 행사는 을미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 상주가 다시한번 도약하고 번영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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