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졸업시즌 청소년 탈선 방지, 건전한 졸업 문화 참여 유도
기사입력 15-02-05 08:56 | 최종수정 15-02-05 08:56
(사진) 지난해 상주고등학교 졸업식 모습
상주시에서는 2월 5일과 12일 양일간 졸업식 시즌을 맞아 청소년 보호와 탈선예방을 위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 및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펼친다.
시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상주시,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교사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원가․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한다.
성충제 상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이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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