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개최
지역농업 발전방안 모색,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기사입력 15-02-27 08:50 | 최종수정 15-02-27 08:50
상주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30명과 업무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발전 방안 논의와 관련 사업을 심의․선정하고, 향후 농업발전방향을 설정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겸하여 개최한 것으로,
2016년도에 추진할 농림수산사업 총 56건, 1천 14억 9천 500만원에 대한 사업성검토 및 예산신청과, 2015년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을 확정했다.
예산신청 주요사업은 지역농업인의 노동력절감과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와 들녘별경영체육성사업ㆍ농기계임대사업 등 공공사업분야,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ㆍ면소재지종합개발사업ㆍ창의아이디어사업등 지역발전특별회계분야 사업으로 구성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FTA등에 따른 전면적 개방, 경기 불안정, 고령화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며, “아울러, 2015년 추진중인 농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기관ㆍ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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